환율, 왜 이러나? 달러환율 1,400원, 생필품 물가 폭등,환율에도 이 망고플라이 그림자가..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달러환율이  장중에 1,400원을 찍은 모습이다.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꺾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미국의 금리인하기대가 돌아서고 있는가?

중동전쟁의 확산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상징후는 미국에서도 나왔다.

미국의 물가와 고용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코로나19이후, 그리고 크고 작은 전쟁국면 이후의 글로벌 경제상황은

모든 국가들의 경제가 삐그덕거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므로 미국 저홀로 좋은 지표를 가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환경이다.

 

 

 

거기에 최근 국제유가도 오름세다.

글로벌 인플레기에 국제유가는 큰 상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중동전쟁의 이면에는 뭔가의 그림도 그려진다.

어찌 되었든 국제유가가 오르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다시 재발하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반감되고 그에 달러지수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원화가치가 하락하며, 달러환율은 폭등하고 있다.

 

그렇다면, 환율은 왜 상승하는가?

달러가격이 높아져서 오르는 것이다.

또 그렇다면, 환율을 하락시키는 방법은 뭔가?

환율변화, 환율결정에 주되고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즉 금리변수다.

다시 말해, 한국의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한다면 환율은 하락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미국 등 강대국과 동조하며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는가?

가공할 파괴력의 가계부채 리스크와

내수파탄이라 할 만큼  극심한  내수경기위축 국면이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 필자가 진력나게 주장했던 내용...

현재의 내수파탄과 가계부채볼륨증가는 물론, 그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그 IMF오더형 금융규제라는 의견이다.

환율에도 이 망고플라이 그림자가.............

 

생필품물가가 폭등한다고...

사과의 수입절차가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수입과일도 많던데....

대체효과도 있을 법한데.... 어찌 되었든 대체효과에도 환율효과가 작용한다.

 

그러니 생필품물가에도 이 망고플라이 그림자가.............

현재의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