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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금값 온스당 2천300달러 돌파, 이상한 것은 한국이다. 금값이 온스당 2천300달러를 넘고 있다는 기사다. 금은 안전자산이다. 안전자산이라는 것은 통화, 화폐에 대비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전하다는 것은 가격변동 위험에 대한 것이며, 인플레이션이라고도 표현한다. 그렇다면, 왜 인플레이션이 왜 발생하는가? 통화량의 증가가 가장 주되고 결정적인 요인이다. 그리고, 그것은 필자가 그동안 3년 동안 게시하고 있는 한국의 통화금융정책에 대한 의견과 맞물려 있다. 지난 코로나19국면에 세계각국은 엄청난 경기부양책을 쏟아냈다. 그 이면은 통화량의 비상적인 증가국면이었다. 그러면, 뭐가 오르나? 물가가 오른다. 즉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금값, 지난 브레튼우즈체제하에서 금 온스당 35달러에 연동되었었다. 그리고 현재의 금값은 2,300달러.... 1970년 경, 브.. 더보기
부동산시장발 경제좀비화, 그 주범은 이것, 윤석열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 LTV) LTV는 주택담보대출비율, 주택담보인정비율 등으로 해석되며, 주택자산 담보가치에 대한 대출금의 비율, 쉽게 말해 해당 자산 가격의 몇 퍼센트(%)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 비율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및 한도를 산정하는 기준의 하나로 활용된다. 즉, LTV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하는 경우 주택 감정가액 일정비율 이내로 대출하도록 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일본의 거품붕괴 시에, 일본 은행들에서 LTV규제 하나만으로 모든 자산시장이 폭락했다. DSR, DTI는 일본 거품붕괴 당시에는 없던 금융기법이다. 우리 사회의 금융환경이 얼마나 각박하고 위험천만한 국면에 놓여 있는지, 자각해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정권유지를 하지.. 더보기
IMF오더형이 부르는 부동산시장발 경제좀비화, 증시도 예외가 아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 LTV) LTV는 주택담보대출비율, 주택담보인정비율 등으로 해석되며, 주택자산 담보가치에 대한 대출금의 비율, 쉽게 말해 해당 자산 가격의 몇 퍼센트(%)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이 비율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취급 및 한도를 산정하는 기준의 하나로 활용된다. 즉, LTV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하는 경우 주택 감정가액 일정비율 이내로 대출하도록 하여 위험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일본의 거품붕괴 시에, 일본 은행들에서 LTV규제 하나만으로 모든 자산시장이 폭락했다. DSR, DTI는 일본 거품붕괴 당시에는 없던 금융기법이다. 우리 사회의 금융환경이 얼마나 각박하고 위험천만한 국면에 놓여 있는지, 자각해야 한다. 문재인정부가 정권유지를 하지.. 더보기
폭락과 거래절벽, 부동산 등 자산시장발 좀비경제화, 그 주 원인에 대하여.... 이 글은 매우 중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파탄, 내수파탄의 가장 주된 원인에 관한 글입니다. 어찌된 일인지, 대한민국에 필자와 같이 비판하는 변변한 경제학자 하나 없네요. 그러한 현실이 더 답답하고 암담합니다. 이 글을 반복하여 읽으신 독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더 많은 분들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사한 내용을 반복해서 게시하는 이유는, 다른 어떤 경제이슈보다 비교불가능하게 중대한 내용이기에, 또, 더 많은 시민이 알아야 되고, 시급히 개선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게시합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경제가 수직으로 추락하고 있는데, 대외부문은 그렇다 쳐도 내수부문까지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수출입의 대외부문은 우리의 역량보다도 외부환경에 더 지배를 받는다. 문제는 대내.. 더보기
부동산시장발 좀비경제화 주범은 뭔가? &, 이 망고 플라이(IMF)..... 1. 먼저 금융통화정책은 그 어떤 입법보다 규제만으로도 시민의 경제활동, 즉 시민의 생활전반에 전방위적이고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다. 2. 우리나라의 경제주체들의 부채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문재인정부의 관련 정책담당자나 현 정부 정책담당자들의 판단대로 DSR, DTI, LTV, 대환대출(갈아타기) 규제로 부채규모가 결정되는가? 그렇다면, 그 경제개념에 유구무언이다. 우리나라 총부채규모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달려있다. 즉, 부채의 수준과 규모는 너절하고 난삽한 미시적 규제가 아니라 통화정책의 주된 변수인 이자율이 가장 주되고 강력한 부채조절수단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일부 경제학자들은 정부가 돈을 안써서 가계부채가 늘어난다 주장하고 있던데, 그 정부의 돈이란 뭔가?, 궁극적으로 가계가 갚아야할.. 더보기
좀비경제, 파국을 향해 달리다. IMF주문형 스트레스dsr,부채디플레 선거가 코 앞이라 정치가 중요하지만, 문제는 정치 보다 훨씬 더 위험에 빠진 것이 경제라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내우외환,설상가상, 백척간두에 놓인 경제문제에 있어서 실착으로 정권을 내준 지난 정부나 현 정부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적 문제에만 몰입하고 있지, 정작 현재의 경제적 사회적 난관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도외시하는 흐름입니다. 정치문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환경입니다. 언로는 다양하고,아무리 논란이 있더라도 5년 단임제이며, 제도적으로 민주화 사회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영향을 주는 대외적 변수도 변화무쌍해 보입니다. 현재의 정당지지율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대체로 현명했다는 의견입니다.. 더보기
경기부양이란 뭔가? 가계 부채 해법도 그 범주에 있다. 그동안 필자는 기준금리 등 이자율에서부터, 중앙은행의 기능, 그리고, 경기부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글들을 게시하고 있었다. 최근 경제관련 기사들에서 부동산 관련 정책을 보니, 특례보금자리론과 스트레스 DSR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다. 그러나 그러한 방안들이 현재의 경제위기에 해법이 될까? 우리의 현재 상황, 왜 무엇이 문제인가? 주택가격이 너무 높이 형성되어 있다. 지난 문제인정부시절 부적절한 정책믹스에 의해 폭등한 주택가격은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정부 들어 거래량이 줄고 폭락하다가 특례금융으로 일부 거래가 되고 있었다. 그러나 주택가격은 통상의 국민의 소득 수준에 비해 여전히 거품이 너무 낀 가격이다. 거래절벽에서 정부의 특례금융만큼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높은 .. 더보기
잃어버린 30년의 일본, 우리는 더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다. 한국과 일본,유사한 사회 제도와 시스템으로 경제적으로도 유사한 사이클을 그리고 있다. 특히, 최근의 경제흐름이 일본의 장기침체국면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는데, 경제 규모면에서 보더라도 그 후폭풍은 비교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일본을 따라 잡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필자의 의견은 절대로 그렇지 않아 보인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내수규모도 비교되지만 해외 투자액의 경우도 비교불가다. 그리고, 최근의 대외환경 변화의 문제도 있지만, 내부적으로도 최근 일본은 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의 제도와 시스템의 변화 방향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어찌되었든 그동안의 글에서, 우리가 과거 일본의 실패를 답습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