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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위축

IMF오더형이 점령한 캐나다 경제 사회도 엉망이지만, 한국이 더 위험한 이유... 외신을 보니, 그동안 필자가 IMF오더형의 부적절성에 대해 게시하고 있었던, 우려와 공포가 캐나다에서도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기업들의 파산이 로켙을 타고 상승 중이랍니다. 그런데, 그 캐나다도 우리와 유사하게 IMF오더형의 지배를 받는 국가입니다. 미국은 금융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고, 즉 시장에서 알아서 하는 것이고... 정확한 세부 시행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의견에서 보듯 DSR의 적용은 가계부채의 해법과도 거리가 먼 정책입니다. 가계부채를 우리나라처럼 미시적 개입으로 억지로 줄이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미국 등 시장에 맡긴 사례보다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경제흐름의 상당부분이 유사한 패턴 같기도 하고.... 문제는 경기가 수직 하락하고 있다는 것.. 더보기
좀비경제, 파국을 향해 달리다. IMF주문형 스트레스dsr,부채디플레 선거가 코 앞이라 정치가 중요하지만, 문제는 정치 보다 훨씬 더 위험에 빠진 것이 경제라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내우외환,설상가상, 백척간두에 놓인 경제문제에 있어서 실착으로 정권을 내준 지난 정부나 현 정부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문제는 정치적 문제에만 몰입하고 있지, 정작 현재의 경제적 사회적 난관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도외시하는 흐름입니다. 정치문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환경입니다. 언로는 다양하고,아무리 논란이 있더라도 5년 단임제이며, 제도적으로 민주화 사회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영향을 주는 대외적 변수도 변화무쌍해 보입니다. 현재의 정당지지율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대체로 현명했다는 의견입니다.. 더보기
금리인상, 연체율증가, 소비감소,투자감소, 소득감소... 악순환에 빠지다. 필자가 게시한 지난 글들을 보니, 금융정책에 중점적으로 다룬 글들을 게시한 시점이 6개월을 넘기고 있다. 그때도 이른 것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늦었더라도 대응하고 있었다면 더 큰 희생은 방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주장하지만, 문재인정부시절의 최대 실착은 부동산정책과 금융정책이다. 금융정책 실패의 중심에는 금융규제 등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에 있다. 그리고, 그 방법도 아주 무개념과 무지막지했다는 의견이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지층으로 한다는 문재인과 민주당의 주장이 공허를 넘어 기만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의 겉보기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서민을 위한 정책을 구사한다 했지만, 실질은 그 효과가 동족방뇨이거나 도리어 핍박을 주는 정책들이 상당수이어서, 그 이후에는 서민과 중산층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