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노벨문학상과 내심의 자유, 그리고 거북한 거적들....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다.고 김대중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 노벨상이다.정치적 힘, 혹은 주최측의 의도가 작용하는 노벨평화상은 받았지만,좀 더 특수하고 스페셜한 부문의 상이라는데에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좀 더 외연을 확장해 보면, 우리 사회는 아직 멀었다.모방과 가식이 넘쳐나는 참담한 사회다.당장 필자가 주장하는 경제부문의 경우도 그렇다.이론적인 문제도 그렇지만,필자는 얼마전, 노벨상을 받았거나 후보에 오른 학자들이 내한했을 때 나온 기사를 보고 코멘트를 단 글을 게시한 적이 있다.우리 사회는 여전히 모방과 가식, 그리고 곡해의 수준을 넘지 못하고,기민한 기회주의와 오만과 똘기가 지배하고 있는 환경이라는 우려를 지울 수 없다. 경제부문만 그렇까?곁가지, 그러나 주위를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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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내수파탄,세수부족...내우외환의 대한민국, 한국형 경제전문가들에 묻는다!
한국은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있다고는 하나,자살률, 출산율은 물론 각종 부정적인 통계들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그리고, 대한민국은 무역의존도가 기형적으로 높은 나라다.그런데, 그 알량한 수출입 무역도 대외적 환경이 그리 녹녹하지가 않다. 윤석열정부들어 무역수지 적자가 늘어나다 흑자로 전환되고 있지만,그게 다가 아니다.흑자도 불황형 흑자다.지난 2022년의 수출입규모에 비해 무역규모가 30%이상이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내수문제는 수출입의 무역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왜냐하면, 실질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내수경기에 영향을 받고 있기때문이다.또, 내수경제는 수출입의 무역과 어느 정도는 분리해서 보는 시각도 가능하다. 그리고......필자는 지난 3년동안....그 내수파탄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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