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왜 이러나? 달러환율 1,400원, 생필품 물가 폭등,환율에도 이 망고플라이 그림자가..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달러환율이 장중에 1,400원을 찍은 모습이다.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꺾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왜 미국의 금리인하기대가 돌아서고 있는가? 중동전쟁의 확산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상징후는 미국에서도 나왔다. 미국의 물가와 고용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코로나19이후, 그리고 크고 작은 전쟁국면 이후의 글로벌 경제상황은 모든 국가들의 경제가 삐그덕거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므로 미국 저홀로 좋은 지표를 가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환경이다. 거기에 최근 국제유가도 오름세다. 글로벌 인플레기에 국제유가는 큰 상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중동전쟁의 이면에는 뭔가의 그림도 그려진다.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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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연체율증가, 소비감소,투자감소, 소득감소... 악순환에 빠지다.
필자가 게시한 지난 글들을 보니, 금융정책에 중점적으로 다룬 글들을 게시한 시점이 6개월을 넘기고 있다. 그때도 이른 것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늦었더라도 대응하고 있었다면 더 큰 희생은 방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주장하지만, 문재인정부시절의 최대 실착은 부동산정책과 금융정책이다. 금융정책 실패의 중심에는 금융규제 등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에 있다. 그리고, 그 방법도 아주 무개념과 무지막지했다는 의견이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지층으로 한다는 문재인과 민주당의 주장이 공허를 넘어 기만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의 겉보기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서민을 위한 정책을 구사한다 했지만, 실질은 그 효과가 동족방뇨이거나 도리어 핍박을 주는 정책들이 상당수이어서, 그 이후에는 서민과 중산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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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주가,환율,부동산에 대하여....
사실, 이글은 지난 글의 재탕이지만, 그만큼 적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의 사건과 사상이 그러하듯 필자의 예측, 지난 글들과 현재의 글이 다른 것은 아니라 연속선상에 있다. 현재의 흐름, 상당부분에 그 예측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었다. 돈의 흐름, 이윤추구,기대수익,국가간의 헤게모니, 환경.... 디테일한 사건, 이를테면, 개별주가 등은 특별한 수고가 없는 한 예측하기 어렵지만 거시적 측면에서의 예상은 상당히 정확했다. 경제, 적어도 거시경제는 어느날 갑자기 모멘텀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인과성을 가진 사건들의 연속이다. 일례로 필자는 코로나19의 위기에 한국, 미국 등에서 글로벌 경기부양책을 펴자마자 상당한 규모의 전쟁도 예상하고 있었고,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그리고, 필자는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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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주택가격, 자본금융시장,환율, 주가에 대하여....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부동산시장은 물론, 자본금융시장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기부양책과 그에 이은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 그에 따른 금리인상국면에 부동산시장과 자본금융시장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부동산시장에 대하여... 먼저, 부동산 시장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예측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집값폭등은 코로나 19 이전부터였고, 그 이면에는 정책믹스의 실패다. 대다수 아니, 거의 모든 전문가와 정치인 등이 문재인정부나 박원순 시장 탓을 하거나 정부의 규제에 따른 공급부족을 주장할때도 필자는 정책믹스의 실패로 보았다. 그중 세 가지를 중대한 요인으로 보았는데, 이른바 주택시장의 연환계로 이 블로그에도 게시해 놓았다. 그리고 그 예상은 "당연히" 적중했다. 폭락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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