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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와 금융기관의 폭리, 무엇이 문제인가? 경제분야 크리에이터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신청은 하지 않았는데, 여하간 독자님들과 선정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필자가 DSR,DTI,LTV는 물론 사업자금과 가계자금을 구분하며 금지하는 대환대출규제 그리고 최근에 언론에 흘러나오는 스트레스DSR이나 커버드 레이트까지, 일련의 잡다한 금융규제 부당성을 게시한 지도 벌써 일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수년 전에, 블로그에 금리, 이자율에 대해 포스팅한 글들이 있는데, 그 포스팅에는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와 행태하에서는 통화정책과 정부의 금융정책이 유기적인 결합을 하지 못하거나 엇박자를 내며 경기부양에도 제약이 되고 있는 원인이기도 하다는 의견도 게시해 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리는 금융기관들의 주.. 더보기
부동산정책, 금융규제, 내수경기 침체,세수부족, 문재인정부의 실패... 이 글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하고자 쓰는 글이 아니다. 문재인정부가 실패했다면, 그것은 경제정책의 실패에 기인한 면이 큰데, 그 연장선상으로 본다면, 현 정부도 여전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치권은 물론, 사회적 인식의 문제도 있다. 그에 대한 각성과 고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단언컨대, 적어도 경제정책으로 본다면, 문재인정부는 실패한 정부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우리 사회의 오래된 숙환, 최고의 자살률, 최저출산율, 다포세대 등 젊은 청춘들의 꿈을 짓밟고, 중장년층의 의지와 생명을 꺾는 적폐들을 전혀 개선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다는 문재인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을 더 위기로 모는 정책을 남발하고 있었다. 그것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입법들도 존재하지만, 필자가.. 더보기
IMF,1.7% 성장률,SVB, 크레디트스위스, 총수요, 금융규제, 추경호,원희룡 기타등등 지난 문재인정부시절 주택가격이 폭등하자 정책을 담당하는 자들이 그 이유를 1인가구가 늘어나서 폭등한다 주장하고 있었다. 시장에 개입하고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정부가 시장을 잘못분석하면, 정책방향도 다르고, 그 결과는 참혹할 수가 있다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1인가구가 늘어난 이유, 필자의 주장은 갭투자의 원흉이자 주택가격상승의 주범인 임대사업자수혜법, 전세자금대출확대, 노후주택연금의 확대다. 그러한 부적절한 정책조합이 주택가격의 폭등과 가격에 하락 안전판, 하방경직성을 만들어 놓아 민간의 소득수준에 비해 턱없이 높은 주택가격임에도 갭투기꾼들이 활개 치도록 만들었고, 김현미 등이 갖은 개입과 조작으로 영끌과 부동산고시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던 시점에서 그 틈을 비집고, 너도나도 집을 사려했기에.. 더보기
SVB,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와 금융정책, 증시, 유럽중앙은행 금리인상 기타등등 .... SVB 및 크레디트스위스(CS) 은행의 위기로 자본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혹자들은 지난 2008년의 금융위기와 같은 파국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지난 2008년의 금융위기와는 간극이 있으며, 실제로 자본금융시장의 충격도 그리 크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예측가능성이다. 지난 금융위기는 파생상품의 위기와는 다른 점이 확실성의 차이라고 본다. 주택저당증권을 팔아댄 금융위기는 파생은 어디서 얼마만큼 발행하고 판매하고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눈탱이치던 파생상품과 현재는 그 결을 달리한다. 은행의 투자상품, 즉 미국채 등 증권이나 투자자산의 평가가 가능하며 그 인식이, 부실노출로 촉발되었다는 것이다. 즉 미실현 이익으로 인식된 회계에 은행의 부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더보기
주택시장,부동산시장,내수침체, 무역적자, 경상수지적자,인플레, 스태그플레이션... 금리와 금융규제에 대한 글을 게시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제도와 시스템에는 개선해야할 중대한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데, 우리 사회의 구조를 이루는 중대한 제도들... 연금 등 사회보장, 노동시장, 정부구조, 자산시장에 대한 정책 들도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지만, 소프트하면서도 전방위적으로 그리고 아주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문이 있다. 바로 금융관련 제도와 시스템이다. 금융정책은 필수적이며, 인체로 비유하면, 생명을 불어넣는 순환기계통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금융규제의 부적절성을 주장하고 있었는데, 사실, 금리와 금융규제뿐 아니다. 더 많은 부분에 현대 경제학이나 국가형태,국가기능,목적 등과 결부된 제도와 시스템의 숨은 바탕이되고 유지되는 변수와 장치들이 있다. 그러한 시스템에는 철.. 더보기
문재인정부의 최고실착은 부동산정책과 금융정책, 윤석열정부도 여전하다. 문재인정부의 최고실착의 우선순위에는 부동산 정책과 금융규제가 있다. 부동산정책, 시장을 신뢰하지 않고, 시장의 기능을 읽지 못하고 조잡하고 난삽한 각종 규제책을 내놓은 결과가 실패작이다. 문재인정부시절의 부동산폭등은 지난 2019년, 코로나19 이전부터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공급부족을 주장할 때도 필자는 다른 이유를 들었다. 주택임대사업자 수혜법, 전세자금대출확대, 노후주택연금을 그 주범으로 지목하며 주택시장 연환계라고 명명하고 있었다.(이에 대해 일부 정치인들도 기억하고 있으리라..) 그리고 그러한 주장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현재는, 부동산 폭락기다. 그런데 그 주택가격의 폭락은 공급과잉이 폭락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주택시장 연환계에 의해 갭투자가 횡횡하며, 전세금폭등.. 더보기
금리인상,재정금융정책,DSR,DTI, LTV,대통령지지율,원희룡, 추경호,기타등등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경제조절변수 중앙은행의 금리는 고리대부업자인 은행의 수입을 담보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의 변화로 경제의 흐름을 조율하는 경제조절변수다. 그 금리변동자체로 주택시장 등 자산거품의 통제내지 완화가 가능하다. 금리변동,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중은행의 대부금리가 상승하고, 그 상승한 대부금리로 인하여 주택시장 등 자산거품, 즉 인플레가 완화된다. 그 경로에 대해서는 필자의 이전글 보기를 하면 알 수 있다. 금리가 어떤 작용을 하게 되는지... 스태그플레이션 양상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유동성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고실업률 그 상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을 거꾸로 돌리는 디플레이션은 어렵다. 미국은 지금 인플레이션률 완하 정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 더보기
스태그플레이션 양상의 경제위기...부제: 유동성,대출규제는 합당한가? 1. 금리에 대하여 금리는 변수는 어떻게 결정하는가? 방송이나 매체 등에서 경제전문가라는 자들은 연준의 금리변수 결정에 일희일비하며 뇌피셜을 하기에 바쁘지만, 금리변수 결정의 가장 중대한 요건은 바로 인플레이션과 고용상황이다. 고용률이 중요한 이유는 그 자체로서도 근원인플레이션율의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지만, 그 이면에는 금리 인상을 견딜 수 있는 총수요의 요건이기도 하다. 거시경제의 총수요와 총공급의 균형점은 물가와 소득이다. 소득은 투자와 저축의 균형점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 투자와 저축은 자동으로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난 대공황 등으로 경험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우리는 정부의 기능에 의해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고 그러한 정책과 그러한 대전제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