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경제, 암담한 사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하여...(위기의 한국,중국의 계획, 살아나는 일본.)
사정상, 블로그를 접을까 하다 글을 하나 올려본다. 몇 년 전에,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 주장을 하던 경제학자 등 전문가들에 필자는 아베노믹스가 실패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펴고 있었는데, 현재에도 같은 의견이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의 일본의 상황으로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일본의 변화는 단지 오랫동안 디플레에 빠져 있다 인플레로 돌아선 것만이 아니다. 사회구조, 시스템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자살률은 물론, OECD 국가 중 대한민국과 꼴찌를 다투던 사회보장수준이 달라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 자칭 경제전문가라는 자들은 물론, 우리의 정책당국자들은 사실, 그 변화에 주목해야하지 않겠나? 하기는 일부 자들은 그 변화의 맥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좌정관천,견강부회...) 필자의 시각으로는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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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사회,상식의 경제, 희망적 변화를 위하여......
무능한 진보, 탐욕스러운 보수, 서로 오십 보 백보의 명분으로 싸우고 있지만, (실제는 밥그릇싸움이겠지만,)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그 양과 질에서 경중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은 그 지지율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현재의 상황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자살률 최고, 최저출산율, 출산율의 경우, 1970년과 비교하여 2022년의 경우 4분의 일이 되었고, 극소수의 돈과 권력을 소유한 자들 외에 대다수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다포세대... 필자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그러한 암울한 지표들에 제도적, 시스템적 개선과 개혁이 필요하고, 이 사회가 긍정적 변화를 가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 구체적인 사안들을 고민하며 글을 게시했었는데, 문재인정부의 경제와 사회 관련 공약을 보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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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연체율증가, 소비감소,투자감소, 소득감소... 악순환에 빠지다.
필자가 게시한 지난 글들을 보니, 금융정책에 중점적으로 다룬 글들을 게시한 시점이 6개월을 넘기고 있다. 그때도 이른 것이 아니었지만, 그나마 늦었더라도 대응하고 있었다면 더 큰 희생은 방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주장하지만, 문재인정부시절의 최대 실착은 부동산정책과 금융정책이다. 금융정책 실패의 중심에는 금융규제 등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에 있다. 그리고, 그 방법도 아주 무개념과 무지막지했다는 의견이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지층으로 한다는 문재인과 민주당의 주장이 공허를 넘어 기만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의 겉보기는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서민을 위한 정책을 구사한다 했지만, 실질은 그 효과가 동족방뇨이거나 도리어 핍박을 주는 정책들이 상당수이어서, 그 이후에는 서민과 중산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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