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20회의, 미중 대립, 경제전쟁은 왜 격화되는가?
미중 경제전쟁에 대하여 필자가 이미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9년에 게시했던 글이 있는데, 현재시점에서 봐도 비교적 적중률이 높은 예측글이라 다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올해인가 지난해인가 여하튼, 최근에, 국내 유수의 방송국에서 2회에 걸쳐 특별기획으로 방송한 내용도 필자가 이미 수 년전에 게시했던 내용과 흡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 주장하고 시도하고 있는, IRA, 즉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CHIPS)’,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등은 바로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나 오바마 행정부의 무역제재, 혹은 301조 등의 연장선상에 있거나 명칭과 방법만 달리했지만 같은 맥락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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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과 비상경제회의를 보고...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보니, 기대나 예상과는 동떨어진, 매우 생경한 광경이었다고나 할까? 과거 "경제를 육성"한 박정희 정권 시절이지만, 그 당시 경제위기라는 오일쇼크기에도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현재 국면은 어떤 국면인가? 고환율,고물가, 고금리 그로 인한 소비 감소와 생산 위축, 수출입도 타격을 받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의 국면이다. 그뿐인가? 중미간의 대립, 우크라이나전쟁, 최근의 중국의 권력구조변화에서도 우리에게 미치는 대내외적인 가공할 위험을 감지할 수가 있다. 그 여파로 세부적으로 건설업들이 줄도산 위기에 몰려있으며, 미국 등의 환경으로 보아도 앞으로 금리인상은 물론, 실물이나 화폐부문이나 쉽게 나아질 것 같지도 않으며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닫고 있다. 당장, 일용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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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자감세논란....트러스, 쿼지 콰텡.
뭐 민생고에 뉴스와 담을 쌓고 살고 있으니 도무지 무슨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영국에서 부자감세논란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었다는 기사다. 영국의 새 집권세력인 리즈 트러스 산하 콰텡 재무부장관이 소득세율 45% 구간을 완화하는 부자감세를 한다하자, 영국 채권금리가 상승, 영국 파운드화가 하락, 달러 인덱스 상승.... 부자감세를 철회한다 하자 반대로, 채권금리 안정 파운드화 상승 달러 인덱스 하락 미국 등 주가 상승.... 부연설명하자면, 부자감세로 세금이 줄어드니, 국채발행이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따라 채권금리가 선제적으로 뛰고, 부채가 늘어나니 통화가치가 하락예상으로 파운드화 하락 파운드와 비교되는 달러인덱스 상승, 부자감세로 낙수효과는 모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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